현대상선-KB국민은행, '핀테크 동맹' 맺어
수출입업무 디지털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2019-06-27 10:35:06
▲ 컨테이너선 항해 모습, 본문과 관련 없음.ⓒEBN
현대상선과 KB국민은행이 핀테크 동맹을 맺었다.

현대상선은 27일 KB국민은행과 '수출입업무 디지털 에코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입업체간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한다. 이를 활용해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도 간소화할 수 있는 통합물류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통합물류플랫폼은 수출입 에코시스템 구축사업 일환이다. 선사-포워더(관세사)-수출입기업간 상호 물류(통관)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된 각종 무역 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시킨 핀테크 서비스이다.

현대상선이 화물 운송 관련 주요 정보를 통합물류플랫폼에 제공하면 통합물류플랫폼은 선적 및 화물 정보와 고객의 자금관리 정보 등을 결합해 이용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부 수작업이 필요했던 기존 운임 수납 과정을 자동화해 업무 편의성을 개선함은 물론 각종 무역 서류들의 디지털화도 가능해 진다.

또한 무역정보를 바탕으로 포워더들이 은행으로부터 부족한 유동성 자금에 대한 지원을 손쉽게 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는 "국내 수출입 물류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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